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손석구(손석구,과거,논란,재산,열애)

by 망고프랑 2024. 3. 8.

손석구

손석구는 본명 손석구(孫錫求,Son Suk-ku)로 밀양 손씨 (密陽 孫氏) 국자진사공파 (國子進士公派) 역승공계 50세손 구(求)자 항렬입니다. 손석구는 1983년 2월 7일 출생하여 41세입니다. 대한민국 충청남도 대전시 중구에서 출생하였고 가족관계로는 형제 중 장남으로 아버지,어머니,남동생이 있습니다. 손석구의 아버지는 손석구가 대전광역시에 운영하는 회사의 전신 남선정공의 사장으로 집안 대대로 사업가 집안입니다. 손석구는 키 178.7cm, 몸무게 80kg, 혈액형 B형, MBTI는 INFJ로 알려져 있습니다. 손석구는 舊 남선정공, 現 지오엠티의 前 대표이사로 현재는 대주주로 물러나 경영에는 참여하지 않고 있으며 2016년 영화 《블랙스톤》으로 데뷔하면서 대한민국 배우로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손석구는 남자다운 선과 무쌍의 눈매로 다소 날카로운 인상도 있으나 웃을 때는 부드러워 보이는 늑대상과 강아지상 사이의 반전 매력이 있어 정석적인 미남상이라기보다는 매력있는 얼굴입니다. 항상 피곤하거나 해탈해보이는 눈매가 특징인데 때문에 강렬한 악역과 선역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뛰어난 연기력과 시너지 효과를 일으킵니다. 좋아하는 향수는 아르마니 베르 말라키트로 5년째 거의 매일 뿌린다고 합니다. 그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유일무이한 향이라 남들한테서 맡지 못하는 향이자 인위적이지 않아서 좋아합니다. 손석구는 아르마니 향수 모델이기도 합니다.

과거

손석구는 대전에서 태어나 유년 시절을 보냈지만 내성적인 성격을 바꾸기 위해 중학생 때 미국으로 유학을 갔습니다. 대전태평초등학교에서 대전전민초등학교 전학하여 졸업하고, 대전전민중학교를 다니 던 중 미국으로 유학 가 St. John's Preparatory School을 졸업하였습니다. 미술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시카고 예술대학교에 입학하여 다큐멘터리를 전공하며 다큐멘터리 감독을 꿈꿨습니다. 시카고 예술대학교는 미국 최고로 평가받는 예술 대학 중 하나로 150년의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일리노이 주 시카고 와바시 애비뉴에 있으며 전공은 부모의 권유로 건축, 인테리어 분야(Architecture, Interior Architecture and Designed Objects (AIADO))를 고려했으나 후에 필름 미디어 연출(Film, Video, New Media and Animation(FVNMA)) 전공에 흥미를 느껴 다큐멘터리 감독을 꿈꿨습니다. 그러나 군대를 가기 위해 휴학한 뒤 한국으로 돌아와 군복무를 하였고 중간에 이라크 아르빌 자이툰 부대로 파병을 지원하여 갔는데 농구 선수의 꿈이 생겨 전역 후 동생이 있는 캐나다로 가 농구 선수를 준비하였습니다. 손석구는 이라크 아르빌의 자이툰 부대에 파병을 자원해 합격하여 3진 2차 병력으로 차출되었으며 파병 기간은 2005년 후반 ~ 2006년 6월로, 기사 보병을 단 한 명 뽑는 치열한 경쟁률로 나중에 연기 오디션을 보면서도 그렇게 치열한 경쟁률은 뚫어본 적이 없다고 합니다. 의무대지만 통신병도 겸했으며 또한 통역도 겸하여 주둔지 외의 다양한 곳을 다녔습니다. 파병을 더 오래하고 싶었지만 일반 사병은 최대 6개월까지만 가능했다고 하며 이라크 자이툰부대 해외 파병에 지원해서 간 이유는 기왕 군대에 가는 김에 많은 걸 경험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시기는 군대에 있던 시절이라고 하며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고 열심히 하면 그만큼 인정해주는 곳이라, 열심히 하는 것에 대한 미덕을 배울 수 있었다고 합니다. 당시 한국에 돌아오자마자 거의 바로 입대를 하는 바람에 적응이 힘든 시기었기에 오히려 군대에서의 심플한 생활이 좋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현실에 부딪혀 포기하고 Vancouver Institute of Media Arts에서 연기를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Vancouver Institute of Media Arts 연기과 학사를 졸업하고 무료한 어느 날 액팅 스쿨을 검색하여 무작정 찾아갔고 역시나 연기와 연출을 할 때 행복하다는 것을 느끼고 공부하다 한국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30대 초반엔 집 앞 찻집에서 어르신들과 차를 마시며 대화하는 게 일상이었다고 하며 그때 어르신들이 추천해준 책이 논어와 중용이며 원문으로 보고 싶어서 중국어 학원에 다닌 적도 있다고 합니다. 연기에 대한 생각과 고민도 동양철학으로 정리했다고 합니다.

한국으로 온 후 2011년 연극 오이디푸스의 코러스 역으로 연기를 시작하였고 단편 영화 《접점》에서 주연과 미술감독을 맡았습니다. 이후 단편 영화들에 출연하며 좋은 연기력을 보여주다, 주연과 번안을 맡은 연극 《사랑이 불탄다》를 본 드라마 센스8의 담당자가 오디션을 제안하여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2018년 tvN 드라마 '마더'에서 극중 악역인 이설악 역을 잘 소화하면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고 이후 KBS 드라마 최고의 이혼에서 첫 주연을 맡았습니다.

2019년엔 tvN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와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로 인지도를 끌어올렸습니다. 특히나 《멜로가 체질》은 특별출연이라 한 회만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방송이 나간 뒤 캐릭터에 대한 반응이 좋아 그 뒤로 분량이 점점 늘어났습니다. 특별출연이기에 분량이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손석구라는 배우를 각인시킨 드라마입니다.

2021년에 공개한 웹툰 원작 넷플릭스 드라마 'D.P.'에서 임지섭 역을 맡으며 군부대의 철저한 계급 문화 속에서 벌어지는 실감나는 군장교 연기로 대중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과거 군복무 시절 당시 소대장을 직접 만나 자문을 구했다고 하며 또한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에서는 박우리 역을 맡아 너드미를 발산하며 매력을 뽐내었습니다. 상대역인 전종서와 좋은 케미를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이후 네 명의 배우가 감독이 되어 연출한 단편 옴니버스 프로젝트 언프레임드 중 《재방송》을 연출하였습니다. 연출뿐만 아니라 각본 역시 손석구가 직접 썼는데, 실제로 옛날에 결혼식장에 참석하였을 때 이모와 조카 관계로 추측되는 사람들을 보고 그들의 하루는 어땠을까 하고 생각하며 적어놓은 것을 토대로 이야기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결핍이 결핍을 알아본다'라는 메세지를 담고 있는 그의 단편 영화는 첫 연출작임에도 불구하고 코믹하면서도 따듯한 스토리와 섬세한 연출로 많은 호평을 받았습니다.

2022년은 손석구의 해로 봐도 무방할 정도의 전성기를 맞았습니다. 영화 '범죄도시2'의 메인 빌런 강해상 역과,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의 구씨 역을 맡아 연달아 흥행에 성공하며 주연급 배우로 자리매김했으며 동시에 이상형 밈으로 손석구가 떠올랐습니다. 《범죄도시2》에서는 앞뒤 가리지 않고 달려드는 사이코패스 살인마를 잘 표현해내었고, 액션 연기도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나의 해방일지》에서는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고 할 정도로 구씨 그 자체인듯한 연기를 보여주었으며, 작가조차도 "그의 연기에 압도당했다. 내가 쓴 글의 경지를 뚫고 나간 배우다."라며 극찬을 하였습니다.

2022년 말부터 2023년 초까지 방영한 디즈니+ 드라마 '카지노'에서는 필리핀으로 파견된 한국 경찰 오승훈 역을 맡아 최민식과 극을 이끌었습니다. 《센스8》과 《슈츠》에 이어 세 번째로 영어 연기를 보여면서 극 중에서 맡은 영어 대사의 번역 및 수정은 본인이 직접 하였습니다.

2023년에는 연극 <나무 위의 군대>에서 '신병' 역을 맡아 무대에 올랐습니다. 9년 만의 연극 복귀라 많은 주목과 기대를 받았고 본 연극은 6월 20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8월 5일까지 공연할 예정이었으나, 개막 전부터 매진 행렬을 이어가자 8월 12일까지로 연장하였습니다. 또한 넷플릭스 드라마 'D.P.' 시즌 1에 이어 시즌 2에도 임지섭 대위 역으로 출연하였습니다. 전형적인 얌체 캐릭터를 보여준 시즌 1과는 다르게, 시즌 2에서는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점차 변화하고 한층 성장하는 캐릭터의 모습을 잘 살렸습니다. 특히 GP 에피소드에서의 계속해서 의심하다 끝내 이성을 잃고 폭발하는 장면과 마지막화의 법정씬에서 훌륭한 연기를 보여주어 사람들로부터 극찬을 받았습니다. 

2024년 2월에 공개한 웹툰 원작 넷플릭스 드라마 '살인자ㅇ난감'에서 뛰어난 직감과 집요함을 장착한 강력계 형사인 장난감 역을 맡았습니다. 수염 분장과 전체적인 인상이 원작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스토리 설정상 연기하기에 다소 까다로울 수 있는 역할을 잘 소화해내어 인상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 드라마로 랭키파이가 발표한 2월 3주차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국내 배우 트렌드 지수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며 여전히 대세 배우임을 입증하였습니다.

논란

2019년 8월 15일, 60일, 지정생존자에 함께 출연한 배우 강한나, 오혜원과 함께 같은 드라마에 출연한 김주헌을 응원하기 위해 연극 프라이드를 관람했는데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서 세 사람은 공연 중 다른 사람들의 관람을 방해하는 이른바 ‘관크’를 했다는 후기들이 올라왔습니다. 현장 관객들에 따르면 세 사람은 웃을 장면이 아닌 곳에서 크게 웃음을 터뜨리거나 떠드는가 하면, 극중 객석으로 카메라를 넘기는 장면이 등장하자 함께 v자 포즈를 취하고, 기지개를 켜고, 몸을 지속적으로 앞으로 숙여 시야를 방해하는 등의 행동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강한나와 오혜원이 자신의 SNS에 사과문을 올렸으나 손석구는 SNS를 통해 '부끄러운 관람을 하지 않았다'며 '몇몇 관객분들의 그릇된 주인 의식과 강압적이고 폭력적으로 변질된 공연 문화가 오해를 넘어 거짓(사실)을 양산하는 것이 당황스럽다'는 자신의 입장문을 올리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2023년 연극 <나무 위의 군대>에 출연한 손석구는 6월 27일 기자 간담회에서 자신의 연극 무대 경험을 돌이키며 “왜 그렇게 가짜 연기를 시키는지 이해가 안 됐다”, "나한테 사랑을 속삭이라고 하려면 마이크를 붙여주든가 하지", “연극만 하려고 했는데 영화와 드라마로 옮겨간 계기도 가짜 연기 때문이었다”는 발언을 하며 연극과 연극 연기 자체를 폄하하는 발언을 해 큰 논란을 빚었습니다. 

연극과 영화계에서 활동하는 배우 남명렬은 7월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가짜 연기’ 발언을 두고 손석구를 비판했습니다. 그는 “하하하, 그저 웃는다. 그 오만함이란”이라고 쓴 뒤, 손석구의 발언이 담긴 기사도 링크하며 남명렬은 “진심으로, 진짜 연기로 속삭였는데도 350석 관객에게 들리게 하는 연기를 고민해야 할 것”이라며 “연극할 때 그 고민을 안 했다면 연극만 하려 했다는 말을 거두어 들이라”는 댓글을 달았습니다. 그는 이어 “‘해보니 나는 매체 연기가 잘 맞았어요’라고 해라. 속삭여도 350석 정도는 소리로 채우는 배우는 여럿 있다”며 “모든 연기는 허구의 인물을 연기하는 것일진대 진짜 연기가 무엇이라 규정하는 자체가 어불성설”이라고 하며 남명렬은 이후 페이스북 글을 삭제했으나, 인스타그램에서 자신의 주장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이 논란으로 과거 손석구의 연극 관람 태도 논란까지 다시 소환되어 알려지며 연극판에서 그의 구설수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2023년 7월 23일, 손석구는 JTBC 뉴스룸에 나와 인터뷰에서 해당 논란에 대해 직접 이야기 하였습니다. 그는 '연기를 처음 시작할 때쯤 좋은 배우가 되기 위해 노력하면서, 간혹가다 한 가지에 정형화된 정답에 가까운 연기를 강요당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었다.'면서 '하지만 실제로 그랬던 건 아니었던 것 같고, 당시 자신의 옹졸함과 고집 때문에 그랬던 것 같다.'라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그가 자신만의 색깔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하는 원동력이 되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하나만의 예시와 평소에 배우 친구들과 쉽게 이야기하는 미숙한 언어가 섞여지면서 충분히 오해를 살만한 문장들이었다."라고 말했습니다. 남명렬에게 손편지로 사과를 하여 남명렬도 그의 마음을 알아주어 답장을 해주었으며, 남명렬이 그의 연극도 보러 올 예정이라고 말하며 논란은 일단락 되었습니다.

재산

손석구 집안은 원래 금수저 집안으로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기계 부품 제조업체인 남선정공의회사로 현재 미국, 캐나다, 일본 등 1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습니다. 손석구는 데뷔 전부터 회사 경영에 참여했는데, 회사 매출은 2021년 기준 약 26억 8천만 원으로 손석구는 지분율 34.3%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후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 공작기계 전문 제조 업체  남선정공을 물려받아 회사 명칭을 (주)지오엠티의 변경하여 대표이사로 2022년부터는 워낙에 배우 일이 바뻐서인지 대주주로 물러났고, 전문 경영인을 두어 운영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손석구는 차를 소유하고있지않으며 주로 걸어서 이동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한다고하며 전동 킥보드를 타고 다니기도 합니다. 손석구는 운전을 어머니에게 배웠으나 운전을 잘 못 한다고 하며 애초에 운전하는 걸 안 좋아하고 운전하는 것이 답답해서 평소에도 운전을 잘 안 하며 차도 없다고 합니다. 손석구는 동생과는 원룸에서부터 함께 살았으며 현재까지 남동생과 함께 산다고 합니다. 참고로 동생은 형의 일에 별 관심이 없으며, 여느 형제가 그렇듯 서로 대화를 거의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열애

손석구의 이상형은 밝고 재밌는 사람으로 연예인으로는 장도연이라고 밝혔습니다. 모든걸 다 갖추었지만 재미가 없는 사람보다 이상형은 아니지만 엄청 재밌는 사람이 더 좋다고 합니다. 손석구의 이상형이라고 꼽혀오는 장도연과는 최근 '살롱드립2'라는 동영상 컨텐츠를 통해 둘의 만남이 성사되었고 보통 토크 예능에서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던 것과 달리 한껏 장도연에게 몸을 숙여 적극적으로 플러팅하면서 설레이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과거 손석구가 같은 소속사 소속인 이설과 함께 여행을 떠났다는 소문에 휩싸이며 지난해 12월 한 매체는 손석구와 이설이 10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교제 중이라고 열애설이 났었습니다. 이후 소속사 샛별 당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습니다. 손석구는 '연애에 대한 로망은 없다. 다만 결혼에 대한 막연한 상상이나 로망은 있다’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손석구는 "저는 원래 한국에서 살 생각이 없었다"며" 그냥 캐나다에서 연극배우 하면서 결혼해서 쭉 살 생각이었다. 그때 저희 부모님이 정말 말렸다"며 "원래 제가 하고 싶은 거 다하게해주셨는데 (말리셔서) 결국 한국으로 왔는데 그날 느낌이 딱 왔다. '난 여기서 사는 게 맞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