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
송강( ( 宋 江)은 대한민국 배우로 1994년 4월 23일생으로 올해 30입니다. 키 186cm, 몸무게 68kg이며 혈액형 B형에 MBTI INTP로 알려져 있습니다. 송강은 예명이 아닌 본명으로 가족관계는 아버지, 어머니, 남동생으로 구성되어 장남입니다. 아버지는 기계체조 선수 출신, 어머니는 피아노 선생님입니다. 어릴 적에 어머니한테 피아노를 배웠고, 초등학생 시절에는 피아노 콩쿠르 대회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억지로 피아노를 배운 탓에 한동안 치지 않다가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드라마에서 악기를 매우 잘 다루는 음악 천재 역할을 맡게 되면서 그때 다시 배워 지금은 팬미팅 때 한 번씩 연주합니다. 송강은 워낙 뚜렷하고 잘생긴 얼굴 덕에 데뷔 초에 성형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많았지만 네티즌들로 인해 고등학교 졸업사진이 공개되며 성형의혹 논란이 한 번에 종결되었습니다. 정석에 가까운 트렌디한 미남상으로 얼굴천재, 만찢남으로 꼽히는 배우 중의 한 명이며 실제 나이보다 2~4살은 적게 보는 동안 외모의 소유자입니다. 긴 목, 태평양 같은 넓은 어깨의 압도적인 피지컬, 잔근육으로 만들어진 예쁜 몸선을 가졌으며 작은얼굴로 워너비 몸매와 비율을 자랑합니다. 현재 소유하는 차는 벤츠 G63 AMG 입니다.
과거
어릴 적부터 의젓하고 얌전한 성격으로 어머니가 칭찬할 정도로 차분하고 떼를 안 쓰는 어린이였어서 단 한 번도 어머니한테 혼난 적이 없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에 친구들은 대학교에 진학했는데 자신만 가지 않아 마음이 허한 상태였지만, 하고 싶은 일이 아무것도 없었다고 합니다. 평소 인테리어나, 설계도를 보는 걸 좋아해서 이쪽으로 나가면 어떨까 싶었지만 공부에 대한 장벽을 느끼고 포기한 상태에서 1년 정도 시간을 보내다가 우연히 타이타닉을 보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눈빛이 너무 좋아, 그 눈빛에 반해서 막연히 연기를 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게 되었습니다. 연기의 꿈을 갖고 입시를 준비하게 되면서 처음 연기학원에 등록하고 계속할 수 있을지 고민도 했었지만 '한 달만 채우자'라는 마음으로 버텼고, 그런데 하다 보니 차츰 좋아지고 익숙해져서 끝까지 해 봐야겠다고 합니다. 이후 건국대학교 영화예술학과에 입학하고 어느 날 선배들에게 어떻게 해야 배우로 성장할 수 있는지 물었더니 나무엑터스를 소개해주었습니다. 그렇게 회사를 찾으면서 나무엑터스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하게 됐고, 자연스럽게 연예계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방송활동
2017년 tvn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에서 조연으로 데뷔했으며 그 후 '밥상 차리는 남자',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에 조연으로 출연하게 되고 2019년 넷플릭스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에서 주연을 맡으며 조금씩 눈에 띄기 시작합니다. 그 후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홈', '나빌레라', '알고 있지만', '기상청 사람들' 그리고 최근 '마이 데몬'까지 주연을 맡게 되며 대한민국 대표 남자 배우로서 자리매김을 하며 성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나 넷플릭스 작품을 두 차례 찍으며 '넷플릭스의 아들'이라는 수식어가 생기기도 했답니다. 평소에 관찰을 많이 하는데 길에 지나가는 사람이나 주변 사람들의 말이나 행동을 기억하고 있다가 필요한 순간에 꺼내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게 배역을 연구할 때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소속사는 '나무 엑터스' 오디션을 통해 발탁된 초창기 멤버로 현재도 '나무엑터스' 소속입니다.
군대
송강은 조만간 군입대를 앞두고 있습니다. '대세 배우'로 자리 잡으며 큰 인기를 모으는 시점에 군대에 들어가야만 한다는 게 아쉬울 수 있지만 송강은 "당연히 해야 할 의무"라고 대답했습니다.
"당연히 해야 할 국방의 의무라는 생각을 가진 지 5년이 넘었습니다. 분명히 언젠가는 가야 한다고 생각해 와서, 지금 막 불안하다거나 두려운 마음은 없습니다. 몇 년간 열심히 일을 해왔으니, 군대에 가서 제 시간을 어떻게 써야 할 지에 대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일을 너무 해서 휴식에 대해서도 까먹은 거 같습니다."
엉덩이
배우 송강이 스위트홈 2에서 뒷모습 엉덩이까지 노출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부분이 대역이냐 아니냐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고 합니다. 이 노출장면으로 인해 화제가 되었고 한 방송 프로그램 인터뷰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한 적이 있습니다. 이에 송강은 "아. 엉덩이 나오는 신?"이라고 반색하며 "(엉덩이 노출신을) 저는 미리 봤는데 괜찮더라"라고 만족스러워했습니다.
여자친구
인터넷상에서 BJ 유소희와 열애설 논란이 있었습니다. 송강의 작품인기로 인하여 인스타그램을 찾아보던 팬들이 BJ유소희와 비슷한 호텔사진, 차내부사진을 발견하여 열애 논란이 있었으나 이미 해당사진은 삭제되어 헤어진 사이라는 추측이 있었습니다. 둘의 공식적인 입장은 없었습니다. BJ 유소희는 1986년생으로 송강과는 8살 차이이며, 2006년 '불꽃'이라는 드라마에 조연으로 출연했다가 재벌가와 결혼하여 얼마가지 않아 이혼 후 BJ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JTBC '알고 있지만'이라는 작품에서는 배우 한소희와 공개된 드라마 메이킹 영상에서 연인사이처럼 달달한 모습을 보여 열애 논란이 있었으나, 공식입장에서 밝혀진 바는 없습니다. 송강의 이상형으로는 말이 잘 통하고 자신의 장난을 잘 받아주며 상호보완이 가능한 분위기가 따뜻한 여성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