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욱
이재욱은 본명 이재욱(李宰煜,Lee Jae-wook)으로 1998년 5월 10일 출생하여 25세 입니다.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동에서 출생하여 가족관계로는 아버지,어머니,누나가 있으며 막내입니다. 이재욱의 어머니와 누나는 아직도 그의 방송 출연 및 연예계 활동이 신기하다며 'TV 속 이재욱'과 '실제 이재욱'을 번갈아 보신다고 합니다. 그도 그럴 게 2018년에 연기 전공을 하려고 대학교에 입학하자마자 연기자로 데뷔를 했고, 1년도 안 되어 대중과 관계자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키 187cm, 몸무게 72kg, 혈액형 O형, MBTI는 ESFP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한민국 배우로 10대 후반부터 30대 청년까지의 나이대 배역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성숙한 마스크, 로맨스와 코미디 등의 여러 장르를 능청스럽게 소화하는 강약 조절의 연기력, 그리고 탄탄한 발성을 베이스로 한 매력적인 중저음과 분명하며 선명한 이미지가 특징입니다. 187cm의 큰 키로 남자 배우 중에서도 상당한 장신에 꼽히며, 화면에서의 비주얼적 프로포션이 뛰어납니다. 유죄인간이라는 별명이 있는데 상대역 여자 배우들과 보여 준 케미를 포함하여 187cm의 큰 키 및 까리하고 날카로운 외모가 주는 이미지와 다르게 만물을 귀여워하는 성격으로, 설렘을 유발한다고 해당 별명이 생겼습니다. 특히 최근 출연한 《바퀴 달린 집》에서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때부터 절친인 김혜윤에게 보이는 다정한 행동이 SNS 등에서 한동안 화제가 되었습니다. 해당 2022년 12월 예능 《바퀴 달린 집》에 출연 중 결혼과 연기 중에 뭐가 더 중요하냐는 질문에 "결혼"이라고 답했습니다. 이하 이재욱의 답변. "평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내 배우자가 없다면 속상할 거 같다. 온전히 날 사랑해 줄 수 있는 사람, 같이 나이를 먹고, 의지하고, 자녀가 생기는 등 결혼이라는 게 오로지 내 편을 만들 수 있는 생활인 것 같다"라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이재욱은 사복 센스가 상당한 편으로 패션에 관심이 많아 학창 시절부터 아르바이트를 하여 옷을 구입하는 것이 취미였으며, 데뷔 초기에는 정산받는 족족 아이템을 사들이기도 했다고 하며 지금은 그 정도는 아니라고 합니다. 스트리트 패션을 선호하며, 후드를 특히나 좋아합니다. 본인 말에 따르면 갖춰 입는 것보다 편하면서 독특한 게 더 좋다고 합니다. 이재욱은 촬영장에 꼭 챙기고 다니는 물건은 향수로 데뷔 초부터 제일 즐겨 쓴다고 말한 향수는 바이레도의 슬로우 댄스이며, 짙은 바닐라와 스모키한 꼬냑 향이 특징입니다. 그날의 기분이나 캐릭터의 배역에 따라 향수를 바꾸기도 하는데, 연기할 캐릭터를 분석하고 그 이미지에 맞는 향수를 장만한다고 합니다. 2021년 3월, VAST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되었고, 4월 씨제스 스튜디오와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오는 4월을 끝으로 소속사 씨제스스튜디오와 전속계약이 만료됩니다. 이재욱은 매니저와 함께 1인 기획사를 설립하는 방향으로 활동 계획의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과거
이재욱은 이수중학교에서 대치중학교로 전학가 졸업하였으며, 서초고등학교를 졸업하여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연극영화학에 진학하여 현재 휴학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재욱은 고등학교 2학년 때, 문득 '연기는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들어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특별한 계기 없이 호기심으로 연기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때부터 전문적인 교육을 받고 싶어 연기 학원을 다니며 대학 진학 준비를 했고, 그 과정에서 꼭 배우가 되고 싶다는 생각에 강하게 사로잡혔다고 합니다. 연기할 때 채워도 채워도 부족한 기분에 앞뒤 안 가리고 달려들어 매달렸으며, 매일 오전 10시에 가서 맨 마지막으로 문 닫으며 나오는 자신이 스스로 신기했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3학년 정시 때 서울예대 예비 1번을 받았는데 한 명도 빠지질 않아 재수를 했습니다. 입시 시절에는 또래 가운데 실력 있는 입시생으로 1차 시험에서 5개 대학에 합격했습니다. 최종적으로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에 합격했고, 대학교 1학년 때 처음 본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오디션에서 캐스팅되어 2018년, 곧바로 배우로서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연극영화과 1학년 학생으로 간 것뿐이었는데, 매니저를 대동한 사람들도 많고 감독이 마지막에 "이거 제작비 엄청 많이 들어가는 작품이고 하반기 기대작이야" 말해 지레 겁먹고 그러면 저 쓰지 마시라고, 저는 아무것도 모른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그 오디션에서 발탁된 후, 해당 드라마의 주연이었던 현빈의 소속사 관계자 눈에 들어 첫 소속이 생겼습니다.이후 연기활동으로 1학년 1학기만 마치고 휴학했습니다. 연기를 마음 먹기 전에는 그저 평범한 학도였다고 합니다. 연기 말고 다른 길은 생각해 본 적이 없다 하며 전공하기로 결심한 후 오로지 배우 외길만을 걸어왔습니다. 큰 키 때문에 모델 출신으로 많이들 착각하지만 아닙니다. 이후 한 해동안 총 4개의 작품을 거치며 연달은 작품 흥행과 몰입감 있는 연기력으로 1년도 채 되지 않아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고 초반부터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더니, 데뷔 1년 만에 주연급에 오르며 유망주로 떠올랐습니다.
이재욱은 아직 군대를 다녀오지 않았으며, 구체적인 입대계획은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활동
2018년, tvN 토일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로 데뷔했으며 극중 천재 해커이자 극중 악역인 마르꼬 한 役을 맡았습니다. 배우 이재욱의 데뷔작으로, 조연이고 신인임에도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며 커리어의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배역의 이미지가 워낙 드라마틱하고 강했던 탓에 연출자들에게도 강한 인상을 남겨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오디션을 보러 갔을 때 정지현 감독이 보자마자 “와! 마르꼬다! 마르꼬다!” 외쳤다고 합니다.
2019년, tvN 수목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 서브 남주 설지환 役으로 출연하여 인지도가 가파르게 급상승했습니다. 극중 설지환은 소속사 없는 무명 배우로서 막장 드라마 속 '나쁜 남자'를 연기하는 반면, 현실에서의 모습은 선량함 그 자체인 반전 인물입니다. 상대역 차현과, 배우와 팬의 관계로 만나 갈등하며 설레는 로맨스 호흡으로 여초 커뮤니티 등에서 화제를 끌었습니다. 연인에게는 한없이 순수하고 다정한 순정남, 연기자 일을 할 땐 철저한 악역으로 분하는 두 가지 면모를 한 작품에서 동시에 보여줌으로써 막장 드라마 속 질이 낮은 악역 남주를 워낙 실감나게 연기한 덕에 극중극인 《장모님이 왜 그럴까》 속 추민혁/추민재 연기는 따로 필모로 쳐 줘야 한다는 우스갯소리가 돌 정도로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인정받았습니다. 분장이 셌던 바로 전작과의 이미지 격차가 상당하여, 깔끔하게 차려 입고 나온 이재욱을 못 알아보거나 뒤늦게 알고 그 마르코가 얘냐고 충격받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같은 해(2019), MBC 수목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 출연하면서 데뷔 1년차에 지상파로 진출했습니다. 만화 속 세상을 그린 이 드라마에서 이재욱은 본인을 짝사랑하는 약혼자인 여주인공에게 차갑고 매몰찬 서브 남주이자 극중극 '능소화'의 메인 빌런 백경 役을 맡았습니다. 백경은 거칠고 차가운 성격의 소유자로, 나쁜 남자의 표본에서 출발해 뒤늦게 자신의 감정을 자각하면서 점점 여주인공에게 후회하는 모습을 보이는 다면적인 인물입니다. 겉으로 보기엔 마냥 ‘나쁜 남자’처럼 보이지만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를 품고 있는 인물로 한 역할에게 주어지는 다양한 설정값과 또 다른 세상이 존재했기에 그 어느 때보다 디테일한 감정의 표현력이 중요했는데 차가운 표정 뒤로 내면의 상처를 감춘 백경 역할을 훌륭히 소화해내며, 무작정 미워할 수 없는 인물을 잘 그려냈다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 드라마를 통해 10대와 20대에게 화제성을 얻으며 본격적인 흥행가도를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본 작품으로 2019 MBC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고,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남자 신인연기상에 후보로 노미네이트되었습니다. 성숙해 보이고 키가 워낙 큰 탓에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으로 오인받으나 실제 나이는 20대 초반인지라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고등학생 역할에서부터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의 30대 배우 역할까지 두루 맡을 수 있었습니다. 고등학생 역할을 하면 고등학생으로 보이고, 30대 역할을 하면 또 30대로 보이는데, 외모도 외모지만 그렇게 보이도록 하는 연기력도 한몫을 하고 있습니다.
2020년, JTBC 월화 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서 자칭 혜천시의 보물이자 북현리 유니콘 이장우 役을 맡았습니다. 극중 이장우는 초등학교 때부터 전교 1등에 전교 회장을 놓쳐본 적이 없는 동네 최고의 인싸이자 서울대 출신 수재지만, 소소하고 확실한 행복을 추구하여 고향에서 평범하게 일하는 현실적인 공무원 캐릭터로 다소 드라마틱하고 강했던 전작 배역들과 달리 현실과 맞닿아 있는 인물을 자연스러운 생활 연기로 흠없이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면모를 선사했습니다. 어릴 때 첫사랑이자 짝사랑인 상대역 앞에서 보인, 풋풋하고 어설픈 매력은 덤이었습니다.
같은 해(2020), KBS2 수목 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의 선우준 役으로 데뷔 2년 만에 첫 드라마 주연을 맡았습니다. 남자 주인공 선우준은 알바력 만렙의 거칠어 보이지만 의외로 섬세한 면이 있는 비밀 많은 미스터리 청춘입니다. 코로나 시국에 방송되어 제작이 잠정 중단되는 등 여러 난항을 겪었지만, 힐링드의 따뜻한 주연으로서 깊고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이며 좋은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 작품을 통해 K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부문 남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2022년, tvN 토일 드라마 《환혼》 시리즈의 주인공 장욱 役으로 열연하여 인기를 끌었습니다. 주인공 장욱은 온 나라 사람들이 다 떠드는 막장 출생의 비밀을 지닌 비련의 도련님으로, 대호국 장씨 집안의 고상하지만 불량한 도련님이었습니다. 무협 활극인 파트 1에서는 주변에 의해 억압받던 도중 극적으로 스승을 만나 여러 시련을 겪으며 차츰 성장해 나가고, 멜로가 중심인 파트 2에서는 가슴 시린 비극 끝에 흑화하여 대호국 정점에 우뚝 서게 되는 인물로 긴 대장정 성장극의 주인공이자 중심축인 인물로 도련님답게 능청스럽고, 장난기 어린 면모도 있지만 진지할 때는 진지한 한국형 무협 판타지의 주인공으로서, 복합 장르답게 다층적인 매력이 요구되는 캐릭터를 액션이면 액션, 로맨스면 로맨스 어느 면모에서나 잡음 없이 다채롭고 훌륭하게 소화해냈습니다. 특히 파트 1과 파트 2 사이의 준비 기간이 고작 일주일에 불과했다는 점에서 배우의 역량을 주목할 만합니다. 《환혼》 시리즈는 홍자매 작가가 2020년부터 기획한 작품. 유명 작가의 컴백작이자 약 40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텐트폴 대작으로 캐스팅 단계에서부터 큰 기대와 관심을 끌어모았던 만큼, 방영 전, 경력 적은 신인 배우가 과연 극을 이끌어나갈 수 있을까 우려 어린 시선이 있었으나 이재욱은 보란 듯이 연기력으로 제 자리를 증명해내며, '이재욱 아닌 장욱은 상상할 수 없다' '대체불가' 라는 평을 받으며 두 개의 시즌을 합해 총 30부작이라는 긴 호흡의 작품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습니다.
2023년,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이재, 곧 죽습니다에서 최이재의 환생 중 한 명인 조태상 役을 맡아 대역 없는 액션을 선보였습니다.
2024년, 디즈니+ 의 오리지널 시리즈 로얄로더에서 뛰어난 두뇌와 냉철한 이성을 가진 인물 한태오 役을 맡았고 살인자 아빠로 인해 세상으로부터 도망친 그는 밑바닥 인생에서 벗어나고자 재벌가의 혼외자 강인하에게 접근해 동맹을 맺고 대한민국에서 제일 높은 왕좌를 노리는 계획을 세우는 인물 입니다. 이재욱이 출연하는 ‘로얄로더’는 갖고 싶고, 되고 싶고, 훔치고 싶었던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마이너리거들의 이야기. 극중 ‘한태오’ 역을 맡은 이재욱은 한태오가 가진 깊은 사연들을 디테일한 표정, 눈빛 연기로 완벽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극대화했습니다.
이재욱은 메이저리그로 올라가기 위해 치밀한 계획을 세우는 한태오의 모습을 통해 새로운 지능 캐릭터의 탄생을 알리는가 하면, 이준영(강인하 역)과는 완벽한 브로맨스를, 홍수주(나혜원 역)와는 은근한 로맨스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보는 재미를 더합니다.
열애
이재욱은 감정기복이 있는편이라 밝고 긍정적인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합니다. 2024년 2월 27일, 걸그룹 aespa 멤버 카리나와의 열애설이 보도되었습니다. 카리나는 2000년생으로 이재욱보다 두 살 연하 입니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올 1월에 참석한 밀라노 패션쇼로 기사 이후 양 측 모두 "이제 알아가는 중"이라며 열애를 인정하였으며, 이재욱 측은 "배우가 촬영 중에 있고 사생활인 만큼 따뜻한 시선으로 존중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이재욱이 카리나를 사귀기전에 또래 여배우를 사귀고 있었는데 환승 연애를 했다는 환승열애설이 기사로 나면서 악플과 모욕적인 게시글이 많이 달려 결국 법적 대응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 측은 "이는 심각한 인격권 침해행위로 당사는 법적대리인을 통해 민형사상의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