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제니는 본명 김제니 (金제니, Kim Jennie)로 1996년 1월 16일 출생으로 28세입니다. 제니는 한국말로 지어진 본명으로 성씨를 제외하면 한자 이름이 아니기 때문에 중국에서는 珍妮로 음차 하여 표기합니다. 독특한 본명 때문에 외국인이나 교포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뉴질랜드에서 유학 경험이 있을 뿐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란 한국인입니다. 이름은 드라마'모래시계' 속 이정재의 배역인 ‘백재희’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당시 이정재의 팬이었던 제니의 어머니가 아들을 낳으면 이름을 ‘재희’로 지어야겠다고 결심했지만, 딸을 낳게 되어 비교적 발음이 비슷한 ‘제니’로 짓게 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키 163cm, 혈액형 B형, MBTI는 공식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으나 ISFP로 추정됩니다. 가족관계로는 외동으로 어렸을 때부터 어머니랑 둘이 살았다고 하며, 아버지에 대해 알려진 바는 없습니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 출생으로 대한민국 YG엔터테인먼트 소속 4인조 걸그룹 'BLACKPINK'의 메인래퍼이자 리드보컬입니다. 제니는 사복을 잘 입는 것으로 유명한데, 어머니의 옷장에서 어머니께서 젊은 시절에 입었던 샤넬 재킷 같은 빈티지 제품들을 꺼내 입는다고 합니다. 실제로 화제가 되었던 샤넬 재킷, 니트등빈티지 옷들 대부분이 제니의 어머니가 소장하였던 것으로 알려지며, 제니의 샤넬룩이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제니는 어머니가 코디네이터이자 어시스턴트, 매니저라고 할 정도로 어머니에게 상당한 영향, 조언, 케어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제니는 글로벌 하우스 앰버서더를 담당하고 있으며, 광고하는 모든 제품의 이미지나 수익에 있어서 큰 영향을 미치는 명품 브랜드 앰버서더의 젊고 핫한 아이콘으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제니는 현재 한국인 중 가장 많은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83M)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과거
서울 청담초등학교에 재학하다가 영어를 배우기 위해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5년 간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유학했습니다. 유학을 가게 된 계기는 만 8세 때 호주와 뉴질랜드에 여행을 갔었는데 뉴질랜드 여행 때 제니의 어머니가 “제니야, 너 여기 좋아? 여기서 살래?”라고 물었더니 두 질문에 모두 “응”이라고 답하여 바로 다음 해에 유학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유학당일 울고 다음날부터 씩씩하게 적응하였다고 하며, 뉴질랜드 유학을 하면서 스스로 결정하는 독립심을 강조하는 뉴질랜드식 교육이 자신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고 세상을 보는 시각을 넓힐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유학을 가고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영어에 관한 MBC 특집 다큐멘터리에 뉴질랜드 조기 유학생으로 출연하여 유학생활이 방송되었습니다. 야무지게 양파를 썰고, 뉴질랜드 친구들과 게임을 하면서 한국 놀이 중 하나인 쎄쎄쎄를 가르쳐주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친구들의 말에 의하면 제니가 뉴질랜드 학생들에게 한국어를 알려주기도 했다고 합니다. 오클랜드에서 Waikowhai Intermediate School을 졸업하고 유학하던 제니는 만 13~14살에 미국 플로리다의 학교로 옮겨서 공부를 이어가게 하려는 어머니의 계획 아래 미국 유학 수속을 준비했었다고 합니다. 가족과 플로리다로 여행 겸 탐방을 갔는데 문득 무엇을 하고 싶은지 모르는 상태에서 미국에서 지내고 싶지 않았고, 음악과 관련된 일을 하고 싶다는 속마음을 어머니께 털어놓은 후 한국으로 돌아왔다고 밝혔습니다. 그래서 ACG Parnell College에서 청담중학교로 전학하여 졸업 후 청담고등학교 입학 후 중퇴하게 됩니다. 뉴질랜드에 있을 때부터 케이팝을 좋아했고 특히 나중에 연예인을 한다면 꼭 YG 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이후 2010년 8월 YG 오디션에 합격하여, 만 14살 때부터 5년 11개월 동안 연습생으로 생활합니다. YG에 연습생으로 갓 들어왔을 때 대개 랩이 섞인 팝송을 커버하며 연습을 많이 했는데, 그 당시에는 영어를 할 줄 아는 연습생이 제니밖에 없어서 랩을 맡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재산
블랙핑크의 유튜브 채널은 하루 일일조회가 3258만에 달하며 1인당 정산액은 100억원 이상으로 추정됩니다. 제니의 집은 용산구 한남동 펜트하우스로 유튜브를 통해 제니의 집에 수놓아진 고급 인테리어만 무려 2억 4천만 원에 해당합니다. 제니가 보유한 침대는 '해스탠스'브랜드로 1억 7천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파는 프랑스 브랜드 '로쉐보보아' 제품으로 960만 원의 소파, 590만 원의 암소파, 320만 원의 라운드소파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스피커의 가격은 1590만 원, 냉장고는 미국 가전브랜드로 4천만 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제니가 살고 있는 한남동 유엔빌리지는 현금 50억 원에 매입하였습니다. 제니의 차는 '포르셰 911 터보 s'입니다. 지난 2023년 포르셰는 최초 연예인과의 협업으로 '타이칸 4S 크로스 투리스모 포 제니'를 직접 디자인하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열애
제니는 과거 두 번의 공개열애를 하였습니다. 첫 번째로는 2019년 디스패치에 의해 보도된 아이돌 엑소의 '카이'입니다. 당시 디스패치에서 공개한 사진에서 카이는 제니의 숙소까지 직접 차를 몰고 갔고, 제니를 태워 마포구 상암동 일대를 천천히 돌았습니다. 해외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날 직접 차를 몰고 제니의 숙소를 찾았습니다. 그러나 이 둘은 공개 열애가 부담되었는지 한 달 만에 결별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2년 뒤, 같은 소속사 빅뱅의 '지디'와 열애설이 납니다. 제니의 바쁜 스케줄을 쪼개 일정 전후로 지드래곤의 집에서 시간을 보내거나 지드래곤이 제니의 집을 찾아가는 등 사람들의 눈을 피해 집데이트를 즐겼습니다. 2022년 5월경 제주도에서 뷔와의 사진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올라오며 환승이별이란 이야기가 나오게 됩니다. 당시 논란 하루 전, 지디가 인스타그램을 언팔해 결별설이 제기되었습니다. 이후 뷔와의 사진이 SNS를 통해 확산되면서 열애설이 제기되었으나, 양측 둘 다 부인하면서 공식적인 입장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활동
2012년 G-DRAGON의 '그 XX' 뮤직비디오 여자 주인공으로 출연하였으며, 2013년 이하이의 'Special', 지드래곤의 'Black'을 피처링하며 음악 방송에 출연하기도 하였습니다. 2016년 8월 8일 20살의 나이로 BLACKPINK의 데뷔 싱글 SQUARE ONE으로 데뷔하며 그룹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데뷔 전부터 YG의 비밀병기 연습생으로 각종 커뮤니티에서 언급이 많았고 그 때문에 데뷔와 동시에 더욱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기대에 부응해 뛰어난 래핑 실력, 매력 있는 외모, 그리고 '굳이 애써 노력 안 해도 모든 남자들은 코피가 팡팡팡 팡팡 파라파라 팡팡팡'이라는 비범한 가사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2018년 11월 12일 18시, 싱글 1집 SOLO을 발매하며 BLACKPINK 멤버들 중 첫 번째 솔로 데뷔 주자가 되었습니다. 발매와 동시에 수많은 기록들을 경신해 나가며 국내외 음악계를 넘어 방송, 패션계에 이르기까지 큰 파급력을 끼쳤습니다. 2023년 10월 6일 13시, 스페셜 싱글 You & Me을 발매하며, 블랙핑크의 두 번째 월드투어인 BORN PINK WORLD TOUR에서 선공개하며 깜짝 발표하였습니다. '블랙핑크'그룹 내에서 메인래퍼와 리드보컬을 담당하고 있으며, 랩 보컬 춤 등의 기본기가 튼튼하여 어떤 포지션이든 잘 어울립니다. 블랙핑크 멤버들은 현재 YG엔터테인먼트와 '그룹 활동'에 대한 전속 계약을 유지하고 있으며, 개별 활동을 위한 추가 계약은 없다는 협의를 이루고 있습니다. 제니는 지난달 24일 새 프로필 사진과 함께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 설립 소식을 알리며, 모친과 함께 설립한 회사로 서울 한남동에 스튜디오형 사무실도 차렸습니다.